[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3주간 결방 소식을 전했다.

Mnet 측은 '엠카운트다운'이 16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방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12월부터 방송 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6일과 23일 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순위 발표가 진행되며, 오는 30일 방송은 '2017 MAMA' 녹화분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


이번 '엠카운트다운' 결방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Mnet 음악 시상식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여파다.

Mnet 측은 MAMA WEEK 기간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7 MAMA'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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