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변공원 옆 지하 2층∼지상 20층 7421가구 규모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6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북 안동동시 수상동(590-1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421가구이다.

일조와 채광에 유리한 4베이(Bay)-4룸(Room), 3면 개방형이며, 알파룸과 팬트리·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단지는 낙동강 수변공원과도 맞닿아 있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60만㎡ 규모로 다양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 '안동 코오롱하늘채' 투시도/자료제공=코오롱글로벌


단지 인근에 안동병원이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옥동생활권도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이다.

안동 지역은 2027년 완공 목표인 경북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은 마무리 됐으며, 2단계 고속도로·복선전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안동 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도 발표된 바 있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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