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11가구, 84㎡ 218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59㎡에는 알파공간이 제공되고, 84㎡에는 여기에 더해 주방 펜트리도 설치된다.

▲ 인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사진=라온건설

단지 주변으로는 인제 남초등학교가 500m 거리에 위치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가깝다.

또한 지난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0~3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밀집된 지역 내 최신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특화시설이 갖춰진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