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X 파생상품시장 본부장 정창희 부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KOSDA 김성락 회장 (왼쪽 네 번째)이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2017년 KRX-KOSDA가을파생포럼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파생시장협의회(KOSDA)와 함께 16일 부산 본사에서 '2017년 KRX-KOSDA 가을 파생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DA는 파생시장 현안 공동 연구 및 논의를 위해 2004년 증권회사, 은행, 시장정보회사 등이 설립한 조직이다. 현재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이 회장이다.

블룸버그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파생상품 운용·개발을 담당하는 은행·증권사 임직원, 신용평가회사, 학회, 시장정보회사, 법무법인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거래소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파생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학계와 업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의 금융 중심지 위상을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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