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록을 달성해 화제다.

4일 대구 NC전서 임창용은 4-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 임창용/뉴시스 자료사진

임창용은 선두 타자 손시헌을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고 박정준을 중견수 플라이, 오정복을 2루 땅볼로 깔끔하게 제압했다. 시즌 4번째 세이브이자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록이다.

이날 삼성은 NC를 4-3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편 임창용 300세이브 기록에 네티즌들은 “임창용 대단하다” “임창용 멋있어요” “임창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