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 150대를 3박 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위드 코나(Play with KONA)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디지털 음원사이트 '멜론'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동안 실시된다. 신청기일은 다음달 4일이다. 

참가를 희망하면 ‘위메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종과 차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고객 4000명에게는 멜론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되고,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모이는 카카오 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 초청권 60매도 지급한다.

 

현대차는 매 차수마다 150명을 추첨해 3박 4일간 무상으로 대여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기간을 선택하고 ‘코나를 타면서 듣고 싶은 노래’, ‘코나를 타고 떠나고 싶은 곳’, ‘코나의 가장 예쁜 부분과 이유’ 등 세 문항 중 한가지만 답을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이미지를 가진 코나에 걸맞는 젊은 브랜드 위메프, 멜론과 함께 특별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작지만 강력한 코나의 동력성능과 첨단 편의 사양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