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발랄한 모습으로 ‘아빠 어디가’에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처음으로 합류했고 정세윤 양의 발랄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두 딸 세윤, 소윤의 학교를 방문해 하교길을 함께 했다. 세윤, 소윤은 친구들이 자신의 아빠를 알아보자 신이 난 모습이었다.

정세윤 양은 “아빠 ‘기황후’ 언제 끝나? 어제가 47회였지?”라며 아빠를 살뜰히 챙겼다.

특히 아빠 정웅인은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끝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딸이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집중해서 본다.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이후 정웅인과 정세윤 부녀는 싱크로나이즈를 배우는 세윤을 위해 수영장을 찾았다. 손발 모두 척척 해내는 세윤의 모습을 보고 정웅인은 연신 얼굴에서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너무 예뻐” “아빠어디가, 정웅인 연신 아빠미소” “아빠어디가, 한국의 수리 크루즈 세윤양 앞으로 활약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