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1월 극장가에 흥행 역주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북미에 이어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2위에 등극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 사진=박스오피스 모조


'해피 데스데이'는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각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8천 8백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4백 3십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수익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수치로, '겟 아웃'이 개봉 3주 만에 전 세계 흥행 스코어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사진='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박스오피스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11월 극장가의 최대 이변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주 내내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2주 차에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 등 쟁쟁한 신작 영화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최고의 화제작 '해피 데스데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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