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진세연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데뷔 시절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진세연은 2010년 슈어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데뷔 전 '잠원동 윤아'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에스콰이어


이어 그는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각시탈', '닥터 이방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진세연은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등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2016)에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채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진세연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이 그려지기도 했다.

김구라는 "절세미인도 아닌데 일일극과 미니시리즈 등을 꿰차더라"라며 "데뷔하자마자 주연을 맡으니 재벌가 출신이라든지 정치인 딸이라든지 이런 말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진세연은 "전혀 그런 것 아니다. 그런 소문이 나서 굉장히 놀랐다"며 "시간이 짧았다뿐이지 조연, 아역도 했었고 영화도 찍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주연을 시작하긴 했다. 운이 좋았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해 11월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여주인공 옥녀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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