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정난이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멤버들을 속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마피아 or 시민’ 대결을 벌였다.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멤버들과 이상화 류승수 김정난 임주환 등 게스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마피아 또는 시민으로 지령을 전달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10분간 걸친 최종 회의 끝에 마피아로 지목됐다.

앞서 김정난은 모든 미션에 최선을 다했고 때론 일부러 못하는 척 연기했다. 멤버들은 의심조차 하지 않았지만 김정난은 마피아였다.

김정난이 마피아로 밝혀지자 멤버들은 전원 당황했고 이광수는 “진짜 소름 끼쳤다”, 송지효는 “와 대박이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난이 마피아였어. 소름” “김정난, 역시 연기자인가 보다” “김정난이 마피아라니. 완전 속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