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포항 찾아 수능 시험장 교체·수험생 배치 의견 수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포항지역을 방문해 수능 시험장 피해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김 부총리는 18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을 방문,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지역 시험장 안전 점검 결과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과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교체, 수험생 배치·수송계획 마련 등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시험장 마련에 있어 다양한 상황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안전이며 이를 최우선에 두고 (시험장을)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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