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무한도전'이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가운데,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의 근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난 9월 말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 참석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의 사진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박명수는 학부모 줄다리기 선수로 나선 모습으로, 유재석 아들 지호 군과 박명수 딸 민서 양은 같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한 아이의 아빠로 학교 운동회에 참여한 두 사람의 모습은 단번에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유재석은 트레이닝복에 청바지를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뽐냈고, 박명수는 편안한 캐주얼복 차림으로 줄다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훈훈함을 안겼다.

MBC 총파업의 여파로 '무한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유재석과 박명수의 카메라 밖 근황에 네티즌도 반색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한편 MBC 노조 총파업 잠정 중단으로 방송 정상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무한도전'이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 이후 11주간 결방 소식을 전했던 '무한도전' 측은 지난 16일 멤버들과 첫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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