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고(故)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8일 "서해순 씨가 최근 경찰 수사를 통해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가 무혐의로 결론난 뒤에도 기자들의 취재가 계속되면서 심리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 씨의 요청대로 그녀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등록, 주거지 주변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서 씨에 대한 신변보호는 2개월간 지속된다. 이후 연장 요청도 가능하다.

   
▲ 고 김광석 씨 아내 서해순 씨./사진=YTN 뉴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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