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지완(32·기아 타이거즈)과 결혼 소식을 전한 양미희(24·KBC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양미희는 김소영 아나운서 닮은꼴로도 유명한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광주 TBN한국교통방송 공채 기상리포터로 입사했다.


   
▲ 사진=양미희 팬클럽사이트


올해부터는 아침프로그램 '모닝730'를 통해 단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는 등 광주지역 방송국인 KBC의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양미희는 8세 연상의 연인 나지환과 오는 12월 2일 정오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7시즌 138안타로 타율 0.301, 2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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