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런닝맨' 고성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국어에 서투른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지난해 9월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등장, 화제를 모았다.


   
▲ 사진=영화 '롤러코스터' 스틸컷

   
▲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당시 장근석의 비밀 통화 친구 '밤안개'로 활약한 그는 달콤한 목소리로 장근석을 설레게 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장근석과 깊은 속이야기를 나눈 뒤에는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에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고성희는 지난 16일 종영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검사 신희민 역을 맡아 열연,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예능 첫 출연에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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