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혼 1년 만에 새 사랑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1984년 11월 22일에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유명하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4년 '노스'를 통해 영화에 데뷔, 1996년 '매니와 로'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등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 '루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등 대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고혹적인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스칼렛 요한슨은 미국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 사진=스칼렛 요한슨 인스타그램


한편 20일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SNL' 위켄드 업데이트 앵커 겸 작가 콜린 조스트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그간 숱하게 제기된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월 저널리스트 전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2010년 결국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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