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분양 중이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최고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76㎡ 97가구, 76㎡T 4가구, 78㎡ 298가구, 78㎡T 12가구, 84㎡A 228가구, 84㎡B 65가구, 84㎡C 9가구, 84㎡D 3가구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 '한양수자인 양양'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 및 44번, 7번 국도와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특히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졌으며 양양국제공항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국내외 운항노선이 증가하는 등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색케이블카 개발계획(예정),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계획(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포월농공단지 및 제2그린농공단지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한양수자인 양양은 양양 최대 규모(716가구)와 최고층(28층) 아파트로 주목받는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중소형 혁신설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서향, 남동향)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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