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면세점에서 모티브 얻어 '더 플라자 숍'론칭
   
▲ 더 플라자가 업계 최초로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을 론칭했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업계 최초로 호텔 내 전문가들이 직접 선택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고객에게 객실 안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플라자 숍은 기존 객실 내 미니바 형태로 음·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호텔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다양한 상품을 브로셔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객실 안에서 주문부터 배달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해외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들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PB상품, 한국 전통 상품, 라이프스타일 상품, 어린이 상품, 한국 식품 등 5가지 카테고리 약 2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더 플라자 숍을 런칭한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만의 서비스 철학인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 그리고 잊지 못할 경험'을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비행기 객석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하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호텔 업계 최초로 새로운 객실 쇼핑 플랫폼 시스템 더 플라자 숍을 런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의 아이덴티티와 유니크함,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추가 확대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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