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중 790선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8p(0.01%) 오른 785.40을 가리키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5.03p(0.64%) 오른 790.35로 출발해 한때 791.08까지 올랐다. 이는  장중 기준 2007년 11월 9일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다.

현재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1억원, 21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99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0.05%), 셀트리온헬스케어(2.23%), 신라젠(7.38%), 티슈진(1.67%), CJ E&M(0.33%)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반면 로엔(-3.76%), 메디톡스(-2.71%), 파라다이스(-1.76%), 포스코켐텍(-2.10%)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p(0.05%) 오른 2529.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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