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남태현이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다. 그룹 위너 탈퇴 이후 첫 방송 활동이다.

tvN 관계자는 21일 오전 "남태현이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 최근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12년 만에 방송가에 복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태현의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은 그룹 위너에서 탈퇴한 후 첫 방송 활동으로, 남태현은 반려견 리틀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심리적 건강 문제로 위너를 탈퇴한 뒤 개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 5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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