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1031개 단체에 68억원 전달
   
▲ 사진제공=신한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간 1031개 단체에 총 68억원의 기금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의 서울나들이, 문화소외계층의 뮤지컬 무료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생활 속에서 자칫 쉽게 쓰여질 수 있는 1만원의 가치에 나눔의 의미를 더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