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연 4.5%의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766회'는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7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4.50%의 수익으로 청산되는 리자드형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767회'는 항셍지수(HS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만기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00%의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768회'는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랜트(BRENT)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5.55%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32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60%이다.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100% 보존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622회도 모집한다. 1년6개월 만기이며 만기에 기초자산가격이 90~12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55%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각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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