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밤'에서 고든 램지가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이날 고든 램지는 "첫 방한이지만 한식과 사랑에 빠진 지는 20년이 됐다"면서 "산낙지와 육회가 맛있었다. 한식은 이제 유럽 음식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세계적인 음식"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열정적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 같다"고 분석,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고든 램지는 "한국에 레스토랑을 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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