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자산운용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자산운용은 4차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를 23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직접 보유한 기업은 물론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영업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성장성, 확장성, 안정성 등 4가지 요소에 기반해 50개 내외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보유주식을 매도한 뒤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다.

판매보수는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50% 인하하고 1년 이후부터는 50%를 추가로 인하한다. 운용보수는 1년 이후 목표수익률 미달성시 50%가 인하된다.

A클래스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4차산업 관련기업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위형 상품으로 KB국민은행·대구은행(23~29일), 경남은행(24~30일), KB증권·교보증권(23~30일) 창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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