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영아, 조개잡이계의 거미손 등극...“적성 찾았다”

정글의 법칙의 배우 이영아가 조개잡이계의 거미손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정글의 법칙)'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배우 봉태규가 이영아와 함께 조개잡기를 위해 늪을 찾았다.

   
▲ 정글의 법칙 이영아, 조개잡이계의 거미손 등극/SBS방송 캡처

이날 이영아는 놀라운 조개잡기 능력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정글에서 적성을 찾은 것 같다. 그 동안 낚시를 못해서 미안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봉태규는 "영아야, 니가 그런 이야기 하면 나랑 얘(김동준)는 뭐가 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떻게 먹을 거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일단 조개를 물에 넣어놔서 진흙을 빼놔야 한다. 20분 정도 지나면 진흙이 빠지는데 그 때 구워먹어도 되고 쪄먹어도 된다"라며 자신있게 말해 정글 요리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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