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로 성장가능한 인재 발탁
   
▲ 강준석 한솔 PNS 신임 대표/사진=한솔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솔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임명·신규임원 승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준석 한솔개발 운영본부장은 한솔 PNS 대표로 선임됐으며, 한철규 한솔홀딩스 상무·심병섭 테이팩스 대표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신임대표는 1966년생으로 1991년 한솔제지에 입사, 마케팅팀장·인쇄용지고객담당·한솔개발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1986년 전주제지에 입사한 뒤 한솔제지 인사팀장·뉴욕법인장·한솔홀딩스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심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1990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 후 한솔케미칼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테이팩스 대표를 맡았다.

이밖에도 고정한 한솔제지 재경담당·이해성 한솔제지 천안공장장·이람규 한솔홈테코 전략혁신담당·김정일 한솔개발 영업본부장·박철진 한솔테크닉스 전자사업부 연구소장·박인래 한솔테크닉스 전략혁신담당·조신환 한솔 EME 기술본부장·허지행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장 등 8명이 승진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가치에 부합하고 계열사와의 미래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최고경영자(CEO)로 성장가능한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솔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대표이사
▲강준석 한솔개발 운영본부장 (한솔 PNS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한철규 한솔홀딩스 HMES 팀장 
▲심병섭 테이팩스 대표이사 

◇신규임원 승진 
▲고정한 한솔제지 재경담당 
▲이해성 한솔제지 천안공장장 
▲이람규 한솔홈데코 전략혁신담당 
▲김정일 한솔개발 영업본부장 
▲박철진 한솔테크닉스 전자사업부 연구소장 
▲박인래 한솔테크닉스 전략혁신담당 
▲조신환 한솔 EME 기술본부장 
▲허지행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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