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포항지역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TOP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BC카드 홈페이지


오는 12월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는 TOP포인트를 보유한 BC카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보유한 포인트를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BC카드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 기부 포인트와 동일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최종 합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지진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는 “TOP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BC카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포항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한 결제대금 선입금 △’빨간밥차’ 파견 등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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