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0-1 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걸어서 1분 거리에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제2외곽순환고속도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최고 33층 16개동, 2109가구 규모(52~101㎡)이며, 전체 가구의 73%를 전용면적 59㎡이하 소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59㎡이상 가구는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신경 썼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실버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 보평역 초역세권 아파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조감도.

단지 주변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용인공용터미널, 이마트,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10분 거리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용인 성산초등학교(병설 유치원)이 있고 반경 3km 이내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지역주택조합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총 분양가 기준 주변 시세보다 1억원 가까이 저렴하다는 평가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현재 조합설립인가, 용인시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조합원도 75% 이상 모집한 상태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 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합원이 되면 청약 경쟁을 벌이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분양 전에 조합원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30-2에 있다. 서희건설은 올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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