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좋아' 활용한 데코픽 눈길
   
▲ 설빙의 '딸기트리설빙'./사진=설빙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설빙이 크리스마스 시즌과 딸기 제철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새로운 빙수를 선보였다. 
  
설빙은 겨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생딸기설빙'과 '프리미엄생딸기설빙'에 이어 '딸기트리설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은 딸기에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로 이번 겨울 기존 생딸기설빙을 능가하는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빙은 이번 '딸기트리설빙' 포함 모든 딸기설빙 시리즈에 추억의 캐릭터 중 하나인 '딸기가좋아' 캐릭터를 데코픽으로 구성해 1020세대들에게는 어렸을 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딸기의 출하시기에 맞춰 기존 생딸기설빙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색다른 비주얼의 딸기트리설빙까지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며 "생딸기설빙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좀 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와의 콜라보도 진행, 고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