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정상회담' 추신수가 어마어마한 월드시리즈 우승 혜택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에서 산 지 17년이 됐다"면서 "1년마다 시즌이 끝나면 한 번씩 방송에 출연한다. 그때가 아니면 한국 팬들과는 거의 소통이 끊겨버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비정상회담'은 그간 제가 했던 방송과는 다른 방송이기도 하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추신수는 2015년 전반기 슬럼프를 겪을 당시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고. 추신수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신수가 뛴 게 아니라 전현무가 뛰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추신수와 전현무는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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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을 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했다. 저는 시즌이 끝나면 TV를 보지 않는다. 제가 하는 야구지만 관심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비정상회담' MC들이 월드시리즈 우승 혜택에 대해 묻자 "보너스가 많이 나오는데, 월드시리즈 우승한 팀은 관중 수익을 배분받는다. 1인당 35만불(약 4억원)이 나온다. 같은 팀의 트레이너와 마시지사들도 다 함께 우승 보너스를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추신수는 "팀의 베테랑 선수들이 투표를 하고 의논을 한다. 팀 기여도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배분한다. 월드시리즈 우승하면 수여되는 반지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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