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LG유플러스는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책 읽어주는 TV'에 수록된 콘텐츠 중 15개 인기 도서를 선별해 수도권 내 7개 교보문고 매장에 한 달간 도서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TV 도서기획전 '읽는 동화, 보는 동화'는 광화문·합정·일산·강남·잠실·목동·영등포 총 7개 교보문고 매장에서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기획전은 책 읽어주는 TV의 인기 콘텐츠를 실제 책으로 보고, 아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교보문고를 찾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책 읽어주는TV는 베스트셀러 동화와 우수동화 200편을 전문 구연동화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콘텐츠다. 책 읽어주는 TV에는 매달 16권의 새로운 책이 무료로 추가된다.

책 읽어주는 TV 도서기획전 '읽는 동화, 보는 동화'에서 고객은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42가지 마음의 색깔', '문제가 생겼어요', '눈물바다', '한밤중 개미요정' 등 15권의 인기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드림카드’ 3000원권을 증정한다.

   
▲ LG유플러스 홍보모델이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에서 도서를 읽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도서기획전을 찾은 임성신 씨(31세, 광진구)는 "아이에게 책 보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서점을 방문했다가 U+tv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를 알게 됐다"며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되도록이면 교육적이면서도 아이 발달에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책 읽어주는 TV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읽은 서비스"라고 말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기획한 도서기획전"이라며 "베스트셀러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U+tv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접하며 행복한 서점 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U+tv 아이들나라는 육아 전문가, 아동 심리 전문가, 영재 발굴단 등이 추천하는 인기 캐릭터 콘텐츠나 유튜브 채널을 리모컨 핫키 한번에 쉽게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U+tv 아이들나라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6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U+tv 아이들나라는 기존 U+tv UHD와 사운드바, 우퍼 셋톱 보유 고객의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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