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감독 케레스 브래너)은 실시간 예매율 13.1%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한국영화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기록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준다. 


   
▲ 사진='오리엔트 특급 살인' 포스터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

케네스 브래너가 영화의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으며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또한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의상과 초호화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고스란히 옮긴 세트 등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매혹적이고 완벽한 스릴을 선사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오는 29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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