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퇴근 시간도 1시간 앞당겨...유연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이 채주얼 차림으로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임직원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데이'를 새롭게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주얼데이는 편안한 복장으로 자유롭고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주얼데이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이날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청바지, 운동화 등 편한 복장으로 출근한다.

최근에는 지난해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실시해오던 '패밀리데이'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변경했다. 또한 패밀리데이 날에는 정시 퇴근에서 1시간 앞당겨 퇴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좀 더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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