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3중 추돌사고를 냈다.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의 벤츠 차량은 앞서 가던 K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바로 앞 아우디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오후 8시 10분쯤 도착한 구급차에 탑승한 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교통사고로 아우디 운전자 1명과 택시 승객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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