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대망의 신곡 '사랑의 파킹맨' 쇼케이스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부산에 간 멤버들의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광규는 지난 여행에서 김준선이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던 사실을 알고 러브콜을 보내며 적극 어필, 김준선에게 트로트 신곡 프로듀싱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이후 최성국이 지원군 역할을 자처해 김광규의 매니저로 합류했고, 김광규의 신곡 발표를 위한 세 남자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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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김광규는 자신의 젊은 시절 웃기고 슬픈 연애 이야기를 그대로 녹인 재치 있고 진정성 있는 가사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파킹맨'은 "난 사랑에 미치다. 내 인생 빨간 불 들어왔어. 오늘도 님 생각에 술 한잔. 사랑이 뭐 대수냐 외쳐보지만. 세상은 여자가 반이라지. 하지만 내 님은 너뿐이지. 오늘 밤 내 품으로 유턴해주세요"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특히 '스무 살 어렸을 땐 돈 없어 차였었지. 서른 살 젊었을 땐 집 없어 차였었지" 등 웃픈 내용의 가사를 담아 듣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트로트계 이효리' 금잔디를 초대하는가 하면,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홍보에 나서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객지 생활을 할 때 제일 처음 위로를 준 게 노래였다"면서 "노래로 신세 한탄을 하고 세월을 원망하고 반성했다. 그 기간이 3년 정도 됐는데, 3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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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실로 그에게 노래는 큰 의미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광규의 쇼케이스 현장 모습과 함께 김광규 어머니가 밝힌 김광규의 인생사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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