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초부터 '포스트 김혜수'로 불렸던 배우 고은아의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조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얻은 고은아는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온라인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 사진=에스콰이어


지난 2006년 여고생이었던 고은아는 KBS2 '황금사과'에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인 뒤 섹시 화보 제안을 받았다.

고은아는 당시 인터뷰에서 "예쁘지 않은 몸매를 예쁘게 봐줘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지만, 조금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외모는 연기자가 연기를 하기에 좋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작은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연기 잘하는 고은아로 주목받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014년에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사람들이 제가 (가슴 크기가) 어마어마한 줄 안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은아는 "인사를 할 때 가슴 쪽으로 시선이 먼저 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각보다 작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신동엽이 "그러면 '너는 들은 대로 같네'라고 똑같이 얘기해라"고 조언하자, 고은아는 "'너는 안 까 봐도 작아 보인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7월 개봉한 '비스티걸스'(감독 신진우)에서 서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