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빈·유지태 주연 영화 '꾼'이 관객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오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감독 장창원)은 전날(28일) 14만 9,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9만 8,446명으로, 이날 2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 사진='꾼' 포스터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

현빈, 유지태, 배성우, 안세하, 박성웅, 나나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꾼'은 11월 유일한 범죄오락영화로 '저스티스 리그'(일일관객수 2만 2650명), '해피 데스데이'(일일관객수 1만 5061명) 등 외화들을 가뿐히 제치고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꾼'은 지난 22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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