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2회에 박해진이 첫 등장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제작진은 “박해진이 이날 방영분인 2회부터 본격 등장”한다고 6일 밝혔다.

   
▲ 닥터이방인/SBS

최고의 흉부외과 수술 팀의 리더이자 엘리트 의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박해진은 부드러우면서 젠틀한 신사의 모습과 수술실에서는 강렬한 프로의 모습을 보이며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제가 이제껏 했던 역할과 조금 달라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남한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종석과 박해진 두 사람의 펼칠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박해진(한재준 역)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월화 완전히 전쟁이네”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첫 방송 완전 잼있었어”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앞으로 더 잼있듯”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