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복지취약계층 주민에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 지원
   
▲ (왼쪽부터)박인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이 28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효성그룹은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3000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000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비·의료비·교육비로, 나머지는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1년부터 마포구 희망나눔페스티벌을 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김치·참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