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명 승진...30대 내부 출신 직원 임원으로 발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LG생활건강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전사적인 품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류재민 상무를 전무를 승진시켰으며, 정도경영 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서동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한편 30대인 김규완 상무(38세)를 발탁해 홈케어 사업부장에 보임했다. 김 상무는 내부 출신으로 고속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생활건강은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현재 사업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조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운영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인사]LG생활건강

<승진>

◇전무
▲류재민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소비자안심센터장
▲서동희 정도경영부문장

◇상무
▲김규완 홈케어사업부장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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