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도시어부'에서 한은정이 마이크로닷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를 찾은 멤버들과 한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저녁 만찬에 오를 학꽁치와 전갱이의 회 손질에 나섰다. 이때 한은정이 나타나 일손을 거들었다.

마이크로닷이 "모든 것들의 비늘을 빼면 된다"고 말하자 "내장 제거도 하면 되냐. 5분 안에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은정은 이경규의 지도에 따라 내장 손질을 시작했다. 그는 칫솔을 이용해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냈고, 어느덧 옆으로 다가온 이덕화의 감탄을 끌어냈다.


   
▲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한은정의 칫솔 마무리 스킬을 본 마이크로닷 역시 관심을 보였다. 그는 "누나 양치 자주 하냐"며 "누나 치아 완전 새하얗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은정은 돌연 발끈한 표정으로 "치아는 라미네이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한은정은 앉아서 요리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닷이 의자를 빼주자 "매너남이다. 여자친구가 왜 없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이 "저도 거울 보면서 '왜 없냐'고 물어본다"고 너스레를 떨자 한은정은 "왜 없을까. 난 불가사리(불가사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라며 빈약한 어휘력을 뽐내 연신 폭소를 안겼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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