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포항에서 재차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7km로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15일 이후 포항에서는 규모 2.0~3.0 지진이 62회, 규모 3.0~4.0 5회, 규모 4.0~5.0 1회 등으로 모두 68회의 여진이 발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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