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객들에게 카네이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역린’의 제작진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폭발적인 스코어에 감사하는 의미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역린, 관객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이벤트/영화포스터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롯데시네마 10개관(노원, 건대입구, 신림, 청량리, 김포공항, 평촌, 대전, 대구, 부산본점, 전주), CGV 10개관(오리, 목동, 왕십리, 영등포, 울산삼산, 대구현대, 청주지웰시티, 의정부, 센텀시티, 대전), 메가박스 23개관(강남, 경남대, 광주, 대구, 대전, 동대문, 목동, 분당, 백석, 센트럴, 수원, 신촌, 영통, 울산, 이수, 전주, 창원, 천안, 코엑스, 킨텍스, 파주출판도시, 평택, 해운대)으로 ‘역린’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 중 선착순으로 카네이션을 증정한다.

현장 구매 관객 및, 예매 관객 모두 가능하며 ‘역린’ 티켓을 구매한 후 영화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카네이션 증정, 부모님 모시고 가봐야겠다”, “역린 카네이션 증정, 꼭 모셔가야겠다”, “역린 카네이션 증정, 봤지만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가야겠다”, “역린 카네이션 증정, 감사히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