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타이어는 1일부로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종호 회장 및 한용성 관리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였으며, 이어 제6차 임시이사회를 거쳐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 김종호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16일부로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우리은행 출신의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신임 관리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한 바 있다. 

김종호 회장은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해외영업 부문 등을 거쳐 영업총괄 부사장, 아시아나 IDT 사장 등을 역임했고, 금호타이어 사장과 대표이사(2009년 4월~2012년 1월)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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