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유언남기고 떠난 김상중 끌어안고 오열...그가 남긴 유언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아빠 김상중의 죽음에 오열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는 김상중(박철)의 죽음에 오열하는 이종석(박훈)의 모습이 방영됐다.

   
▲ 닥터이방인 이종석, 유언남기고 떠난 김상중 끌어안고 오열/SBS방송 캡처

지난 방송에서 박훈은 박철에게 탈북해 부다페스트로 떠나라고 권고하고, 밖으로 나가던 중 경비대에 발각돼 총에 맞고 말았다.

이날 숨을 헐떡거리던 박철은 죽기 전에 박훈에게 유언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약속 하나만 해. 네가 의사라는 사실 절대로 잊지 말거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특히 박훈은 박철을 품에 안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오열, 안타깝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오열, 슬프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오열, 초장부터 뭐하는거냐”, “닥터이방인 이종석 오열, 김상중은 까메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이종석(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박해진(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