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해진 보라 강소라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 품기며 강렬한 인상 선사

'닥터이방인' 박해진 보라 강소라가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해진(한재준) 강소라(오수현) 보라(이창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 닥터이방인, 박해진 보라 강소라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 품기며 강렬한 인상 선사/SBS방송 캡처

한재준은 '코드블루'가 울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작은 조각 맞추기에 집중했다. 기자들 앞에서 최정우(문형욱)은 자신이 수술한 환자가 위험한 상황이 오자 당황하고 한재준은 "수술 방으로 옮기시죠"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사장 전국환(오준규)이 오자 문형욱은 수술하겠다고 자신했지만 오준규는 한재준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한재준은 "팀원들 준비시켜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오수현은 한재준을 돕는 의사로 등장하며 담담하게 수술준비를 했다.

문형욱이 수술방에 들어오자 한재준은 "여긴 내 수술방이다. 나가라"고 외치며 냉철한 캐릭터로 강렬하게 첫 등장을 알렸다.

이창이는 이종석(박훈)을 '형'이라 부르며 그를 곁에서 돕는 탈북자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강력한 새 인물 등장, 앞으로가 기대된다”, “닥터이방인 강력한 새 인물 등장, 전개가 궁금하다”, “닥터이방인 강력한 새 인물 등장,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닥터이방인 강력한 새 인물 등장, 캐스팅 신기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이종석(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박해진(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