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수아가 확 바뀐 분위기와 외모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4년 중국 활동을 시작한 홍수아는 이날 약 3~4년 만에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의 국내 활동 재개 소식만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그의 급변한 외모였다.

발랄한 귀염둥이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홍수아는 "다양한 역을 연기하기 위해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성형 수술을)하고 나니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수아는 신비로운 첫사랑 역 소화를 이유로 중국 제작사로부터 성형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검하수가 있어 눈 수술을 했고, 최근 눈꺼풀이 다시 처져 안검하수 재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사진=홍수아 SNS


한편 홍수아는 '논스톱 5', '해피선데이', '쇼!음악중심', '조폭마누라 2', '잠복근무' 등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발랄하고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홍수아는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를 통해 국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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