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연인 질문에 '정색' 유인나측 "여전히 좋다"...'트로트연인'서 아이유와 호흡?
 
배우 지현우(29ㆍ본명 주형태)의 전역식에 연인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은 게 화제다. 더욱이 지현우는 연인 관련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면서도 정색을 해 '이상기류'가 감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인나 측은 이러한 이상기류 해석을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일축했다.
 
   
▲ 배우 지현우의 전역식에 연인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유인나 측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현우는 제대후 복귀작으로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진지하게 검토중이다. 지현우가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해 가수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12년 8월 입대한 지현우는 입대 당시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복무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팬 1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지만 정작 연인 유인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배우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 중으로 지난 4일 MBC 프로그램 내레이션 참석 차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미소로 질문에 대답하던 지현우는 유인나 관련 질문에 나오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붉어지자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중으로 바쁜 일정 탓에 연인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지현우와 유인나 커플은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만나, 이후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지현우 유인나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유인나, 둘이 무슨 일 있나?", "지현우 유인나, 공개연인 부담스럽나?"  "지현우 유인나, 중국에 있던게 아니네. 그런데 왜 안왔지?"  "지현우 유인나, 아무래도 이상하다"  "지현우 유인나, 일차 감은 결별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