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드라마 출연료 2억 6천만원 떼였다…고수·김우빈 이은 체불 사태
2017-12-02 15:4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수년째 드라마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총 2억 6,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이에 소속사는 법적 조치를 취했지만, 제작사는 법원으로부터 구혜선의 출연료에 대한 지급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인 1일에는 고수와 김우빈의 광고 모델료 미지급 문제가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고수, 김우빈과 계약을 맺은 한 광고 에이전시는 광고주에게 받은 모델료를 두 배우에게 지급하지 않았다. 고수는 1억 2,500만원, 김우빈은 6,600만원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