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득녀, 결혼과 출산 모두 '석가탄신일'에...모두 봄이어서 태명이 '봄봄이'
 
개그맨 김현철이 득녀했다. 결혼한지 꼭 1년만이다. 결혼과 출산이 모두 '석가탄신일'에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현철 득녀. 김현철 최은경 부부./사진=MBC 방송 캡처
 
김현철의 소속사 정실장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31)씨가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6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철은 지난해 5월 석가탄신일에 13살 연하의 최은경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에 또 석가탄신일에 딸을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현철은 지난 3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아내 최씨와 함께 출연해 아기의 태명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을 봄에 했고, 공교롭게 같은 달인 5월달에 출산하게 돼 봄이 2개라 아이의 태명이 '봄봄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철 득녀, 얼마나 예쁠까” “김현철 득녀, 곧 딸바보 될 듯” “김현철 득녀, 축하드려요”  "김현철 득녀, 만혼에 얻은 딸 눈에 넣어도 안 아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